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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스베덴보리의 삶과 사상 - 처음 시기의 믿는 사람들
작성자 : servant   2012-08-31 13:55:29 , 조회 : 1,102


처음 시기의 믿는 사람들

 

1765년[77세] 여름이었다. 감사관 스베덴보리의 집에서는 아홉 번째로, 외국여행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는「열어 보임에 의한 계시록 풀이」를 끝내고, 그것을 암스테르담에서 내고자 하였다.

요텐부르이에 며칠 있으면서 떠날 배를 기다리는 동안에, 그는 그곳에서 주로 책을 쓰는 이의 한 사람이면서, 「요텐부르이 잡지」엮은이인 요한 로센 박사에게서 식사의 초대를 받았다.

 

로센 박사의 집에 모인 벗들 가운데에는, 가브리엘 안델슨 베이엘 박사가 있었다. 베이엘 박사도 로센 박사처럼 교구에 있는 대학의 교수였다. 베이엘 박사는 스베덴보리의 일을 듣긴 했으나, 아직 이 이름난 책 쓴 이를 만난 일은 없었다. 그는, 그가 쓴 책을 도무지 읽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그 한 권을 반쯤 읽어보고서, 분명치가 않은 것이 많고, 신학으로서도 그이 값나가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는, 스베덴보리가 죽은 사람의 영들과 사귀고 있다고 내세우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정신이 미쳤다는 말들을 하는 것을 듣고 있었다. 그래서 그는 로센 박사의 집에서, 스베덴보리가 온전히 보통으로, 또 정신이 티끌만한 이상함을 보이지 않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보고, 매우 놀랐다.

 

그 감사관은, 그의 이상한 사명에 대한 물음을 받으면, 단순하면서도 극히 자연스럽게, 주님께서 제게 나타나셔서 그 사명을 주셨다고 대답했다. 베이엘 박사는 스베덴보리를 식사에 초대하고, 로센 박사에게도 자리를 함께 하기를 청했다. 두 사람은, 이 신기하기도 묘한 주장에 대하여 더 많은 것을 듣기 위해서 였다.

 

그래서 이튿날, 모두가 식사를 마치고나서, 베이엘 박사는 스베덴보리에게, 그 가르침을 충분하게 설명해 주시면 좋겠다고 하였다. 스베덴보리는 그 요구에 매우 활기가 넘쳐서, 아주 또렷하게, 그러면서도 매우 잘 알아듣게 말하였기 때문에, 둘은 크게 놀랐다. 그들은, 그가 다 말 할 때까지 말참견을 하지 않았다. 베이엘 박사는 스베덴보리에게, 죄송하지만, 내일 다시 뷍그렌 참여에 와 주기를 바라며, 그 때에 당신의 가르침이 서 있는 자리를 글로써 내보여 주시면, 나는 그것을 더 주의해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고 하였다. 기뻐 그 바람에 따르겠습니다, 고 그는 대답했다.

다음날, 그들이 만나자, 스베덴보리는 약속대로 그 글을 내놓았다. 그는 그것을 신사 두 사람 앞에 호주머니에서 꺼낼 때, 떨리고 매우 감동하고 있는 것같이 보였다. 눈물이 뺨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그가 그 글을 베이엘 박사에게 건네주면서 한 말은, 베이엘 박사의 마음에 깊이 새겨졌다.

 

『당신, 오늘부터 주님은 당신을 천사들의 사귐에 들게 하셨습니다. 지금 당신은 천사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스베덴보리는 그 다음날, 배를 타고 오란다(화란, 네덜란드).에 가게 되어 있기 때문에, 얼마동안 있다가 그들은 헤어졌다.

그 자리에 함께 있던 사람들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날부터 그리스어에 공부속(조예)이 깊은 학자이기도 한, 이 사랑하는 경건한 베이엘 박사의 마음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그는, 전에는 『흥미도 못 느끼고 알 수도 없는 것』같이 생각한 그 책을,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그것은 인류에게 한 없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알고, 흥미는 더욱 더 돋워졌다. 그는 스베덴보리가 지은 책을 씨줄(계통)있게 배워야 할 것을 깨닫고, 그 연구는 평생 동안 끊임없이 이어갔다. 그는 세상에 나온 그의 책 모두를 사들이고, 지은이와 편지로 주고받고, 그에게 분명하지 않게 생각되는 많은 가르침에 대하여 스베덴보리 자신에게서 가르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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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스웨덴에서와 같이 영국에도 그 새로운 가르침을 믿는 이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티픈 페니는, 그 새로운 계시를 듣고, 그것을 맨 처음에 받아들인 이로 알고 있는데, 그는 한 친구인 윌리암 쿳크와지에게 흥미를 품게 하였다. 그는 프렌드파의 뛰어난 회원이요, 영국 자기(磁器)공업을 맨 처음에 세운 사람이기도 하였다. 이밖에 토마스 하트레이라는 성공회 목사와 런던에 있는 하즈반드 메쉬티 의사가 있었다.

 

스베덴보리는 1766년[78세] 3월의 끝 무렵에, 런던에 이르러서 다섯 달쯤 머물고, 8월 끝 무렵에 떴다. 아마도 이 동안의 처음 열 주간은 스웨덴 사람, 에릭, 베르이스트렘이 경영하는 웰크로우즈 너른 마당(광장)에 있는 킹즈 암즈 여관(King's Arm's Tarern)에 머물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곳은 그때 새로 발전한 시외(市外)이고, 주로 스칸디나비아 사람이 살고 있었다. 거기에는 아름다운 덴마크 교회가 서 있었고, 조금 떨어져서, 1728년[40세]에 스베덴보리의 아버지가 부재감독(不在監督)으로 있을 때에 세운, 스웨덴 교회가 있었다. 강단은 알뷧드 휄레리우스가 맡았고, 그 교회의 한 기둥과 주춧돌은, 스베덴보리의 가까운 친구이면서, 정치가인 크리스토파 스프링겔 이었다. 그는 『그 덕과 이지 쪽에서 대단히 칭찬을 받는 사람이었으며』, 제게 보여준 스베덴보리의 우정을 높이 값매김 하였다.

 

베르이스트렘에 의하면, 『스베덴보리는, 아침에는, 커피를 들고, 그러고 나서 빌로오드 양복을 말끔하게 입고 거닐었다. 그는 알맞은 만큼 점심을 들고 나서 포도주 한두 잔을 마셨는데, 그러나 더는 마시지 않았다. 오후엔 홍차를 마셨지만, 저녁은 결코 들지 않았다. 그는 보통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그는 친절하고, 너그럽고, 언제나 붙임성이 있었지만, 조금은 사양하듯 조심하며, 소극적이었다.』

 

스베덴보리는 킹즈 암즈를 떠난 뒤에, 전에 묵었던 그레이드 워너 거리 4번지에 묵을 곳을 구했다. 거기에는, 앞서 주인은 벌써 살지 않았고, 지금의 여자 주인은 기쁘게 방을 드리지요, 하고 대답했다. 스베덴보리는 사는 집에 대해서는 그리 까다롭지 않았지만, 그의 곁에 따르는 천사들은, 어떤 점에서는 성미가 까다로웠다. 그들은, 이집에선 그와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부인에게, 이집엔 화합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 묵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 여자는 그 일을 인정하고, 아마 그 친구들의 집을 소개하여 주었으리라 여겨진다. 그는 거기에 묵었다.

그 처음 집에 화합이 빠진 까닭은, 거기에 사는 부부가 종교를 달리한다는 것이었다.

 

스베덴보리는 이미 혼인을 으뜸으로 다룬, 다음 책을 쓰고 있었고, 이집에서 얻은 경험을, 이 책에 끌어 써서, 종교를 달리하는 이들 사이에는, 참된 혼인사랑이 있을 수 없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어떤 때에, 나는 묵을 곳을 찾아서 큰 거릿길을 여기저기 걷다가 어느 집에 들어갔는데, 거기에는 종교를 달리하는 부부가 살고 있었다. 나는 그것을 몰랐지만, 천사들이 당장 내게 다가와서 말했다. 「우리들은 그 집에서는 당신과 함께 있을 수 없습니다, 거기에 살고 있는 부부는 종교를 달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이 일을 천사들은, 그 부부의 넋이 안쪽에서는 하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알아차린 것이다.』

 

8월이 끝날 때까지는, 스베덴보리는 본국에 돌아갈 준비를 하였으며, 스웨덴 사람 친구 스프링겔에게 좋은 선장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스프링겔은, 덕슨 선장이라는 분과 계약을 맺었다. 그는 9월 1일, 런던에서 스톡홀름으로 곧바로 가게 되어 있었다. 스프링겔은 친구를 보내며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항구까지 가서, 거기에서 일어난 일을 말하고 있다.

그들은 항구 가까운 여관에, 그날 밤에 묵기로 했지만, 스베덴보리는 스프링겔이 다른 방에서 그 집 주인과 이야기를 주고받는 동안에, 자리에 들었다.

 

『우리들은 무슨 소리를 듣고 문 있는 곳에 갔는데, 거기에는 작은 창이 있고, 거기에서 스베덴보리가 자고 있는 방이 보였다. 그는 두 손을 위에 올리고, 그의 몸은 뚜렷하게 매우 흔들리고 있었다. 그는 반시간 쯤 많은 말을 했으나, 우리들은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알지 못했다. 다만 그는 두 손을 내리고, 큰 소리로 「하나님!」하고 외치는 것을 들었을 뿐, 그것 말고 아무것도 듣지 못했다. 나는 주인과 함께 침실에 들어가서, 어디 편치 않습니까? 하고 물어 보았다. 「아니오.」하고 그는 말했다. 「나는 하늘나라에 있는 친구들과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땀을 몹시 흘리고 있습니다.」그의 집은 이미 배에 실었기 때문에, 그는 주인에게 새 셔츠와 시트를 청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자리에 들어서 아침까지 잤다.

 

선장이 스베덴보리를 찾아 왔을 때, 나는 그와 헤어지고 무사한 항해를 받았다. 그리고 내가 선장에게, 배에 먹을거리를 넉넉히 실었느냐, 고 묻자, 그는 꼭 있어야 할만치는 넉넉히 실었다고 대답했다.

그러자 스베덴보리는 말했다. 「자네, 너무 많이는 필요하지 않아요. 다음 주의 오늘에, 하나님께서 도우셔서, 배는 두 시에 스톡홀름 항에 들어갑니다.」

 

스톡홀름으로 들어가는 뱃길은, 스베덴보리가 미리 말한 대로 놀랍게도 꼭 맞아 떨어졌다. 딕슨 선장은 돌아오자 스프링겔에게 「나는 다라래 섬에 닿을 때까지, 한 번도 닻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스베덴보리님은 거기에서 배를 내려서 뭍길로 여행을 이어갔습니다.」고 말했다. 딕슨 선장은, 그의 평생에, 그러한 순한 바람을 경험한 적이 없었다. 그것은 배가 뱃머리를 돌릴 때마다, 그 뒤를 뒤쫓아 왔다! 전에는 바람이 거슬러 불어왔기 때문에, 놀라기까지 하였다.

스베덴보리가 순한 바람을 날아온다는 이러한 또는 다른 실지보기(실례) 때문에, 뱃사람들 사이에 「저 사람은 정말 운이 좋은 손님이다.」고 하는 소문이 났다. 어느 선장은, 그를 말하기를 『만일 스베덴보리님이 우리 배에 타신다면, 돈은 받지 않겠습니다. 바다에서 지금까지 경험한 데서, 저렇게 복 받은 항해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고 하였다. 로프삼은 한 번은, 스베덴보리에게 이러한 항해에 대하여 물어보았더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나는 스스로 바닷길을 가는 동안, 복 받은, 이상하도록 운이 좋은 데 놀라고 있는데, 그와 함께, 내가 기적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은, 이해가 빠른 사람에겐 누구에게나 알려진 일입니다.』

 

**************************

 

스베덴보리에게서 「풀이(해설)」를 한 부 받은 스카라의 감독 하레뉴스에게, 이 새로운 계시가 미친 힘은 놀라웠다. 그는 이상하리 만치 머릿골이 선명하고, 책 쓰는 이로서, 또 연설가로써 강하게 밀고 나아가는 힘이 있는 사람이었지만, 아주 탐욕스러워서, 가끔 당파간의 싸움에 휩싸인다고 알려져 있다. 스베덴보리의 가정부는, 나는 하레뉴스 감독이 주인마님을 찾아왔을 때, 마침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고 말한다.

이야기가 설교하는 쪽으로 옮겨가서, 스베덴보리님은 하레뉴스님에게, 『당신은 그 설교로써 잘못된 것을 퍼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감독은, 내게 자리를 피해 달라고 말했으나, 주인마님께서 거기에 있어도 좋다고, 말하여서, 이야기는 이어졌습니다. 그 학자 두 사람이 히브리어와 그리스 어로 된 성서의 장을 넘기면서, 제 생각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만한 알맞은 글월(문장)을 찾았는데, 나주에 주인마님은 그 감독님의 탐욕과 바르지 못함을 나무라면서 말했습니다.

「당신에게는 벌서 지옥에 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두석 달 뒤에, 당신은 큰 병에 걸려서, 그 사이에 주님은 당신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애 쓰시는 것을 미리 알려 둡니다. 만일 그 때, 당신이 주님의 거룩한 힘에 당신 마음을 연다면, 당신은 마음을 돌이킬 것입니다. 그때에는, 내게 편지로 신학 책을 구하세요. 나는 그것을 당신에게 보내 주겠습니다.」

 

그로부터 두세 달이 지나서, 스카라 교구의 한 임원이 찾아왔다.

『하레뉴스 감독은 어떻게 지냅니까.』하고 스베덴보리는 물었다. 『그 분은 큰 병에 걸렸습니다.』고 그 임원은 대답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좋아져서 아주 사람이 달라졌습니다. 그 분은 친절하고 정이 깊고 좋은 뜻이 넘치고, 전에 옳지 못한 수단으로 손에 넣은 것은, 세 곱절이나, 때로는 네 곱절로 갚아주고 있습니다.』

하레뉴스 감독은, 그때부터 죽을 때까지 새 교회를 뒷받침하는 아주 열렬한 사람이 되어서, 내놓고 스베덴보리의 신학 책은 인류에게 가장 귀중한 보물이다, 고 밝혔다.

 

1767년[79세] 가을, 한 작은 소녀와 그 두 형제가 호른스가탄을 걷고 있는데,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서, 해가림이 있는 길에 들어가서 비를 긋고 있는데, 거기에 나이 많은 신사가 그들에게 다가와서 기분이 좋게 집안에 맞아 들였다.

손위형제가, 저들이 거기에서 비를 긋고 있던 까닭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아버지의 장례식에 가려고 스톡홀름에 있는데, 남쪽 스톡홀름에 있는 아버지의 한 친구의 회식에 청함을 받고, 그리로 가는 중입니다, 고 말했다.

 

『그 일은 벌써 알고 있습니다.』고 늙은 신사가 말했다. 『당신의 아버님은 방금까지 나와 함께 있어서, 당신들이 내게 오는 것을 내게 말했습니다.』그리고 스베덴보리는 그 아이들을 그의 방에 들어가도록 청하고, 비가 멎고서 아이들이 밖으로 나갈 수 있을 때까지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들은 하레뉴스 감독의 아이들 이었다.*

 

* 탓펠 박사가 엮은 「클(문서)」의 둘째 권 723-4. 이 이야기는 웁살라에 있는 럿셀 교수의 남은이(미망인) - 이 이야기에 나오는 소녀 - 가 링그핑그에 있는 프레데리카 에렌브르이 부인에게 말한 것이다. 에렌브르이 부인은 그 이웃에서 맨 처음으로 스베덴보리의 가르침을 믿고 받든 이(信奉者) 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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